월간 MSD와 맥슨모터코리가 함께 제작하고 있는 ‘CANopen 마스터구현’ 강의 중 제4강이 공개됐다. 제4강의 내용은 네트워크의 기초이론에 대해 다루고 있다.
CANopen 마스터구현 강좌는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루고 있는 주요 내용은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 개요 ▲네트워크의 기초이론 ▲CANopen의 표준 ▲CANopen의 응응 ▲Master Software 등이다.
이 강의를 맡은 맥슨모터코리아의 이상호 연구소장에 따르면, CANopen 기술은 1980년대부터 사용되던 CAN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산업용 및 공장자동화·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발전시킨 표준인데,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고, 업계 검증도 이미 거쳤기 때문에 “잘 정의된 기술”이라고 이상호 소장은 말했다.
이상호 소장은 “CANopen의 경우 한국에서는 고사양의 장비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더캣(EtherCAT) 위에 CANopen 프로토콜을 얹는 CoE(CANopen Over EtherCAT) 기술을 통해 이더캣 기술과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ANopen은 국내외를 막론한 채 사용자가 아주 많다는 게 이상호 소장의 역설.
맥슨모터 역시 CAN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있으며, 확장의 개념으로 EtherCAT 기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경향은 맥슨모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분야에 있는 여타 업체들 모두 이런 추세를 따른다고 이상호 소장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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